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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티스토리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BlueBeetle 입니다. 거의 3주만에 글을 올리네요. 그동안 휴가도 다녀오고, 새로 운동도 시작하고 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그리고 주식도 뭐... 주식 얘기는 이따가 다시 하기로 할께요 ㅎㅎ 감사하게도 이번달에 7장의 초대장이 지급되었습니다. 지난 번에도 7분께 초대장을 나눔해드렸는데요... 크흡.... 7분중에 블로그에 실제로 포스팅을 하신 분은 두 분 계셨고... 그 두 분중에 아직까지 활동하시는 걸로 보이는 분은 한 분이시네요 ㅠㅠ 지난 나눔에서는 '블로그에서 다루실 주제' 를 자세히 써주시는 분들께 초대장을 나눠드렸었는데요... 댓글을 잘 써주신 것과 블로그 활동을 하는 것은 별로 연관이 없어 보이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방식을 좀 바꾸어 보겠습니다.(보다 필요하신 분들께 초대장.. 더보기
Daily Drawing(5) - 밤의사막 안녕하세요. BlueBeetle 입니다. 이번에는 하나의 레이어에 펜, 롤러, 지우개 툴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이 그림 역시 pinterest에서 봤던 그림을 따라그린 모작입니다. 그림 자체는 단순해보이지만 구름의 형태에 완전히 압도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웅장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다양한 색을 사용하여 그린 그림도 물론 멋지지만 이번 그림처럼 단순히 흑과 백, 펜선만으로 표현하는 것도 상당히 괜찮은 느낌을 줄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림을 그리다보니 그림이나 사진이 아니라 사막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껴보고 싶어졌습니다ㅎㅎ = BlueBeetle. 더보기
피아니스트(2002) - 폐허속에서 울려퍼지는 쇼팽 발라드 1번 G단조 안녕하세요. BlueBeetle 입니다. 오늘은 늦은 오후부터 컨디션이 영 좋지 않네요. 양송이 스프 한 그릇과 딸기잼을 바른 옥수수 식빵으로 대충 떼우고선 리모컨으로 손을 가져갑니다. '흐음... 영화나 한편 볼까...' 그러던 중 '피아니스트' 라는 영화가 눈에 띄었습니다. 예전에 어렴풋이 상당한 수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쇼파에 누운 듯 기대어 플레이 버튼을 꾹 누릅니다.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지금, 짧게나마 인상적인 장면을 글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외국 영화를 볼 때, 감독과 출연진은 크게 상관하지 않는 편입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를 살펴보고, 영화를 선택하죠. 피아니스트의 감독은 '로만 레이먼드 폴란스키' 군요. 앗! 제가 흥미롭게 봤던 영화 인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