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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이야기

나는 어떤 취미를 가지고 있나?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당신은

 

취미가 무엇입니까? 특기는 무엇입니까?

 

혹시 없다면, 가지고 싶은 취미나 특기는 무엇입니까?

 

 

(곤충채집???)

 

나는 32살이 되기까지 특별한 취미나 특기가 없었다.

 

그저 남들이 쉽게쉽게 얘기하는 영화감상, 독서, 음악듣기 이런거?

 

 

아이 셋을 키우며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이제서야 내 시간의 소중함을 알게되고, 생활을 유연하게 해줄 뭔가가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말할 것도 없고, 집에 와서도 하루종일 아이들에게 시달렸을 아내를 생각하면, 육아와 가사를 돕지 않을 수 없으니...

 

정작 내 감정과 체력은 점점 고갈되어 가네요.

 

 

악기도 배워보고 싶고, 그림도 배워보고 싶고, 노래도 배워보고 싶고,

(어째 배우고 싶은 것만 잔뜩이네 ㅎㅎ)

 

앞으로 이 공간에는 내 취미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하나씩 풀어볼 예정입니다.ㅎㅎ

 

당부하건데, 건강한 정신을 위해 꾸준히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은 반드시 가지고 계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