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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Daily Drawing(3) - 선인장 안녕하세요. BlueBeetle 입니다. 이번 그림은 선인장입니다. 이것도 Pinterest 에서 봤던걸 따라그린걸로 기억하네요. 바로 시작해봅시다! 이번에도 역시 Artrage 앱을 통해 그림을 그렸습니다. 연필로 적당히 밑그림을 그리고 구역을 나눠준 후에 펜으로 밑그림을 확정해줬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눠준 구역에 여러 가지 모양으로 패턴을 그려주구요~ 밑그림이 어느정도 완성이 되면 레이어를 추가해서 선인장에 색을 채워줍니다. 한가지 색으로만 칠하면 재미없으니까 지난 번 단풍나무를 그렸을 때 처럼 비슷한 듯, 다른 듯 한 색의 물감들을 적당히 쭉쭉 짜주고 나이프 툴로 마구 비벼주세요. 밑그림 바깥으로 삐져나가도 괜찮아요. 나중에 정리하면서 지우개로 지우면 됩니다. 이번에는 전체적인 배경을 칠해볼까요? .. 더보기
Daily Drawing(2) - 단풍나무 안녕하세요. BlueBeetle 입니다. 이번 그림은 단풍나무입니다. (네... 단풍나무라고 그린거예요...) Artrage 앱에서 지원하는 오일 브러시, 스프레이, 나이프, 물감짜기 기능을 주로 사용해서 그렸습니다. 캔버스에 세로로 파스텔톤 물감을 색을 조금씩 달리 하면서 쭉쭉 짜놓고 나이프로 물감 결따라 펴 발라주면 물감끼리 부드럽게 섞이네요. 그리고 레이아웃을 하나 추가해서 물감을 펴바른 캔버스 위에 올리고, 나무 기둥을 슥슥 그려주었습니다. 그리고는 흰색에 가까운 갈색으로 나무 기둥에 나름 명암을 주었네요 ^^; 다시 또 하나의 레이아웃을 추가합니다. 새로 추가한 레이아웃에는 스프레이로 단풍잎들을 나타내보았어요. 나중에 좀 더 실력이 좋아지면 좀 더 큰 사이즈로 다시 잘 그려보려구요. 이런 느낌으.. 더보기
Daily Drawing(1) - 식물 그리기 안녕하세요. BlueBeetle 입니다. 저는 막연히 그림에 대한 동경이 있었어요. 비록 미술관에 자주 가지 않고, 명작들을 아무리 봐도 어떤 감정이나 느낌이 생기진 않지만 말이예요. 그림을 보는 행위보다는 제가 직접 그리는 행위를 더 좋아했던거 같네요. 그래서 틈틈히 그림을 그리곤 합니다. 아, 그림이라기 보다는 드로잉이라고 해야할까요? 낙서라고 해야할까요? 핸드폰으로 그릴 때도 있고, 드로잉북에 연필이나 펜으로 그리기도 합니다. 뭔가 생각해내서 그린다기 보다는... 무언가를 보고 그립니다. 그것이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일 때도 있고, NAVER, Pinterest 에서 다른 사람이 그린 그림을 보고 따라서 그릴 때도 있고, 사진을 보고 그릴 때도 있습니다. 여기서 지금까지 그린 그림들을 하나씩 펼쳐볼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