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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Drawing(2) - 단풍나무 안녕하세요. BlueBeetle 입니다. 이번 그림은 단풍나무입니다. (네... 단풍나무라고 그린거예요...) Artrage 앱에서 지원하는 오일 브러시, 스프레이, 나이프, 물감짜기 기능을 주로 사용해서 그렸습니다. 캔버스에 세로로 파스텔톤 물감을 색을 조금씩 달리 하면서 쭉쭉 짜놓고 나이프로 물감 결따라 펴 발라주면 물감끼리 부드럽게 섞이네요. 그리고 레이아웃을 하나 추가해서 물감을 펴바른 캔버스 위에 올리고, 나무 기둥을 슥슥 그려주었습니다. 그리고는 흰색에 가까운 갈색으로 나무 기둥에 나름 명암을 주었네요 ^^; 다시 또 하나의 레이아웃을 추가합니다. 새로 추가한 레이아웃에는 스프레이로 단풍잎들을 나타내보았어요. 나중에 좀 더 실력이 좋아지면 좀 더 큰 사이즈로 다시 잘 그려보려구요. 이런 느낌으.. 더보기
세 아들 이야기(2) - 걸렸다! 구내염! ㅠ 안녕하세요. BlueBeetle 입니다. 지난 주엔 구내염때문에 아주 난리도 아니었네요ㅠ 막내부터 시작한 구내염이 온 형제들에게 다 옮아갔어요ㅠ 이제서야 다 나았으니... 구내염으로 말미암아 겪었던 일주일간의 기록을 써봅니다. 1. 구내염, 그 증상은? 어른들이야 구내염에 걸리면 어디가 어떻게 아프다 표현이라도 잘 할테지만 아무래도 아이들이다 보니 말로 표현하는데에는 한계가 있고, 찡찡거린다거나, 힘없이 늘어진다거나, 식욕이 줄어든다거나, 등등 부모가 잘 살펴보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어른들은 보통 구내염에 걸리면 입 안에 염증이 생기는게 전부인거 같지만... 아이들은 그렇지만은 않은 거 같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아이들마다 그 증상이 조금씩 달랐는데요... 그 증상들을 살펴보면 첫째 아이 ( D.. 더보기
Daily Drawing(1) - 식물 그리기 안녕하세요. BlueBeetle 입니다. 저는 막연히 그림에 대한 동경이 있었어요. 비록 미술관에 자주 가지 않고, 명작들을 아무리 봐도 어떤 감정이나 느낌이 생기진 않지만 말이예요. 그림을 보는 행위보다는 제가 직접 그리는 행위를 더 좋아했던거 같네요. 그래서 틈틈히 그림을 그리곤 합니다. 아, 그림이라기 보다는 드로잉이라고 해야할까요? 낙서라고 해야할까요? 핸드폰으로 그릴 때도 있고, 드로잉북에 연필이나 펜으로 그리기도 합니다. 뭔가 생각해내서 그린다기 보다는... 무언가를 보고 그립니다. 그것이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일 때도 있고, NAVER, Pinterest 에서 다른 사람이 그린 그림을 보고 따라서 그릴 때도 있고, 사진을 보고 그릴 때도 있습니다. 여기서 지금까지 그린 그림들을 하나씩 펼쳐볼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