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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 이야기(1) - 친밀감 높이기 큰 아들이 태어나고 D+1208일 둘째 아들이 태어나고 D+756일 셋째 아들이 태어나고 D+165일 요즘 젊은 아빠들 중 다수는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다는 얘기를 쉽게 접할 수 있죠. 나도 그 젊은 아빠들 중 하나가 되기 위해 퇴근 후에, 주말에, 휴일에 아이들과 뭔가 항상 함께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퇴근하면 트렘폴린이 있는 키즈카페에 애들 데려가서 마감시간까지 놀다 오기도 하고, (심지어 저녁도 못먹고ㅠㅠ) 평일에 헬로 카봇이나 뽀로로 뮤지컬을 보러 가기도 하지요. (평일에 가야 출연자들과 함께 사진 촬영하기 좋아요ㅎㅎ 대신 연차의 90% 이상을 제가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 쓰게 된다는건 함정... 아빠도 가끔 온전히 쉬고 싶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사람인지라, 유독 감정 소모가.. 더보기
포트폴리오(1) - 관심종목 관리 주식이야기 세 번째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포트폴리오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저마다의 매매방법과 종목 관리 방법들을 가지고 계실텐데요... 어떤 방법이 좋다 하기보다는 본인에 맞는 스타일을 빨리 찾는게 중요하겠지요. 제가 처음 매매일지를 쓸 때만 하더라도 저의 관리종목은 꽤 많았습니다.. 거의 백여개에 달했으니 말이죠... 왜 그렇게 많아졌냐하면 다양한 매매기법으로 검색식을 돌려서 몽땅 다 관심종목에 넣었거든요... 그것도 매일매일........ 주식을 오래 하신 분들은 아주 짧은 시간에 진입 타이밍이나 매도 타이밍을 척척 보신다는데 저는 뭐 하~~~~~안참 걸리거든요. 그나마도 아직 공부중이다보니 분석이 안맞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그러다보니 오히려 혼란이 가중되고 집중력도 떨어지게.. 더보기
잔고 이야기(2) - 매매 스타일 정리 주식이야기 두 번째 포스팅이네요. 요즘 코스피 지수는 훨훨 날아간다는데 제 계좌들은 그다지...? 코스피 지수에 대한 얘기는 다음 기회에 하는걸로 할께요... 1993년 ~ 2017년 코스피 지수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 올 4월부터 주식을 시작해서 벌써 3개월이 흘렀네요. 3개월동안 수익률을 보면.... 음.... 마이너스군요. 그 동안 매매 스타일을 이리저리 바꿔보았는데요. 그 중에 어떤 매매 스타일이 저와 맞는지 한번 살펴봐야겠습니다. 저는 성격이 급한 편이라 처음엔 매매도 초단타로 접근했습니다. 이건 뭐... 초보 중에 왕초보가 초단타라니... 어이 상실이지요. 첫번째 스타일 : 초단타 + 단타 + 종목게시판 매매 매매기간 : 2017년 04월 ~ 05월 .. 더보기